아이폰 스크린타임
스크린타임
- 사용자본인, 자녀의 핸드폰 사용 시간을 파악하고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스크린타임 사용방법
1. 가족 공유 사용하는 경우의 방법
- 설정 / 스크린타임 / 자녀의 이름을 선택 / 스크린타임 켜기 / 계속 / 다운타임, 앱시간제한, 콘센트 및 개인정보 보호를 설정 / 스크린타임 암호 사용 / 암호입력 / APPLE ID와 패스워드 입력
※ 스크린타임 암호 잊어버렸을 때
- 가족대표의 기기에서 설정 / 기기를 최신 IOS로 업데이트 / 스크린타임 / 자녀의 이름 선택 / 스크린타임암호변경 / 암호를 잊어버렸습니까? / APPLE ID, 암호를 입력 / 새 스크린타임 암호를 입력 후 다시 입력 후 확인
2. 스크린타임 활용
1) 모든 활동 보기
- 사용내역확인, 자주 사용하는 앱에 대한 시간제한 설정, 최다사용어플확인, 화면을 깨운 횟수, 기기에서 알림을 받은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 설정관리하기
- 다운타임 : 설정에서 다운타임 시간을 지정하면 그 시간 동안엔 전화 통화와 선택한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시작 5분 전에 알림이 표시되며 다운타임이 시작된 후 '시간연장요청하기'를 클릭하면 추가사용시간을 15분 1시간 또는 하루종일로 승인해 줄 수 있다. 자녀폰에서는 1분 더를 클릭할 수 있다.
- 앱 시간제한 : 앱 카테고리별로 일일 앱 시간제한을 설정할 수 있다. 시간제한은 매일밤 12시에 재설정된다. 주의할 점은 모든 카테고리별로 시간제한을 한다면 앱당 1시간씩 설정이 돼버리니 번거롭지만 꼭 제어해야 하는 어플들을 하나하나씩 설정해 주는 것이 좋다. 로블록스 1시간, 카카오톡 1시간 이런 식으로 따로 설정을 해주고, 각 시간제한에 들어가 시간제한 만료 시 차단을 체크해 준다.
- 커뮤니케이션 제한 : 자녀가 하루종일 또는 다운타임 동안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상대를 제한한다. 전화, 페이스타임, 메시지 앱 등 연락처에 적용된다.
- 항상 허용 : 다움타임 중이거나 앱 시간제한이 '모든 앱 및 카테고리'로 설정된 경우에도 특정앱은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처음엔 전화만 항상 허용에 두었는데 어차피 아이가 관심 있는 것은 게임과 SNS이니 통제할 것 만 빼고 나머지는 항상 허용에 두고 통제할 것은 어플별로 시간제한을 걸어두는 것이 좋다.
- 콘텐츠 및 개인정보 보호 제한 : 기기에 나타나는 콘텐츠 유형을 정할 수 있다. 부적절한 콘텐츠, 구입 및 다운로드를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제어할 수 있다. 앱 업데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앱설치가 허용으로 되어야 해 그때만 풀어주고 나머지는 다 허용 안 함으로 지정해 두었다. 허용된 앱에서도 사파리나 메일, 뉴스 같은 것은 막아두고, 나머지는 허용해 주는 것이 좋다. 나머지 것들도 일단 허용 안 함으로 설정해 두고 나중에 뭐가 안된다고 하면 그때 상의해 보는 걸로 한다. 이렇게 막아둬도 카카오뷰 같은 것들은 가끔 들어가질 때가 있는 듯하다.
핸드폰 전쟁
키즈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갈아탈 때 아이가 아이폰을 원하기도 했지만 핸드폰 내에 관리가 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아이폰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아직은 관리가 가능한 초등학교 4학년이라 가지고 와봐라, 왜 이렇게 많이 했냐, 핸드폰 압수다, 어쩌고 저쩌고 할 수 있지만 이제 자기 핸드폰 건드리면 나랑 말도 안 하는 시기가 온다고 한다. 그 시기가 오기 전에 핸드폰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해 주기 위해 머리를 굴려본다. 처음엔 자기가 스스로 조절하게 다운타임만 자는 시간으로 설정해 뒀었는데 계속된다. 왜 이러지? 다 잠기는데 잠겼으면 하는 것만 안 잠긴다. 스크린타임을 확인해 보니 이건 뭐 4시간? 난리도 아니다. 하긴 나도 조절이 잘 안 되는 게 핸드폰인데 아이에게 자율성을 준다는 건 안 될 말이구나 생각이 들어 가족들이 다 둘러앉아 같이 상의 아닌 상의를 해 설정을 한다. 다른 것들은 다 허용, 게임과 SNS는 서로 원하는 시간 평균점을 잡아 설정을 하되 그 시간을 다 안 하면 칭찬을 많이 해주는 걸로 한다. 핸드폰으로 인한 트러블이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밖으로 나가야 한다. 집에 심심하게 있으면 핸드폰에 너도 나도 손이 가니 밖으로 나가 뭐라도 먹고, 재미있는 걸 한다. 역시 나갔다 온날의 시간이 확 줄어있다. 그리고 내 마음을 많이 내려놓아야 한다. 매일 확인하고 애를 잡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들여다 보고 평균시간으로 체크하자. 핸드폰 확 없애버리고 싶지만 없으면 또 걱정인 시대에 살고 있으니 핸드폰이 아이를 잡아먹지 않고, 적절히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을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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