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 부의 통찰
1. 돈을 버는 방법 - 콘텐츠 소득 중 전자책 소득
2. 돈만큼 중요한 것들 - 자녀교육
돈의 규칙을 꿰뚫어 찾아낸 5단계 부의 열쇠
1. 돈을 버는 방법 - 콘텐츠 소득 중 전자책 소득
1) 돈이 들지 않는다.
-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2) 마진율이 매우 높다.
- 1만 원짜리 제품을 팔았다면 플랫폼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한 9,000원의 마진이 남게 된다. 지식을 팔면 제품을 파는 것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3) 아이디어의 제한이 없다.
- 팔 수 있는 종류의 제한이 없다. 당신이 조합하고 당신의 경험을 넣어 재정의해서 판매하면 되는 것이다.
4) 언제든 수정이 가능하다.
- 종이책은 업데이트하는 것이 어렵다. 전자책은 고객과 연결된 링크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5) 경쟁자가 적다.
- 아직은 전자책을 파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적다.
6) 가격 탄력성이 크다.
- 비교할 것이 없으니 비교적 공급자가 원하는 가격을 설정할 수 있다.
7) 지속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 한번 써놓으면 홍보가 되고 우호적인 댓글이 형성된다. 시간이 지나면 마치 건물로 월세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매출이 발생한다.
8) 확장이 용이하다.
- 전자책 한 권을 성공하면 여러 권을 쓰게 된다. 종이책이나 강의 등으로 확장도 가능하다.
9) 자기 계발이 된다.
- 하나의 책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창작 과정을 통해 얻는 지식과 노하우도 수익과 별개로 큰 가치가 있다.
10)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
- 각종 스마트 기기에 넣어두고, 언제 어디서든 수정이나 열람이 가능하다. 전자책의 주제가 실용이나 기술분야라면 현장에서 바로 펼쳐보며 참고할 수 도 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2. 돈만큼 중요한 것들 - 자녀교육
자녀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의 표현이 자녀 교육에서 가장 최우선 덕목이다.
- 공부습관 놀이로 완성하라
1) 독해력 : 밤마다 자면서 아이가 원하는 책 3권 이상 읽어주었다. 독서의 양과 종류를 강조하지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거실육아를 했다. 부모가 책을 많이 읽었다.
2) 연산력 : 매일 수학 문제지 2장 풀었다. 화이트보드를 이용해서 문제풀이를 했다. 독서를 수학에 연결시켰다.
3) 집중력 : 레고조립, 종이접기, 독서, 블록놀이, 놀이터에서 놀기 (놀이뒤에 약속이나 일정이 있어도 웬만하면 아이들이 집중하고 있는 것을 그만두게 하지 않았다. 아이의 집중력을 흩뜨리는 것은 결국 부모의 조급 함이다.)
4) 자본주의 마인드 탑재 :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아이계좌개설하고 주식을 몇 주라도 사주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투자 종목과 실적을 가지고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 중고등학교 때가 되면 투자를 이해하고, 경제전반에 대한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 자녀에게 요구하지 말고 부모가 모범을 보여라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스스로 보여주는 것이다. 거실육아를 시작하고, 식구들이 잘 때는 제외하고는 늘 거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거실에서 늘 책을 읽었다. 인사성이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내가 먼저 인사를 건넸다.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알려주고 싶어서 가족이 같이 잘 때 아내와 나는 하루에 있었던 일 중에 가장 감사한 것을 서로에게 물어봤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이 바라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명령하고 지시한다. 이런 말들은 아이들에게 전혀 설득력을 가지지 못한다. 훌륭한 부모 밑에서 빗나간 자식이 나오기는 쉽지 않다.
'부의 통찰'의 리뷰
직장생활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 우리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자본주의를 잘 이해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받아들이며,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술술 읽어 내려가지는 걸 보니 몰입도 있게 쉽게 풀어내고 있어 짧은 시간 임팩트 있게 읽었다. 그중 다른 재테크 책에선 제시하고 있지 않는 내가 관심 가지고 있던 파트를 적어봤다.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전자책을 쓰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발견한 파트라 반가웠다. 장점만 나열하고 있고, 찾으면 단점도 많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단점이고 장점이고 없다. 또 작가가 말하듯 포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또 한 가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재테크만큼 풀리지 않는 것이 자녀교육 아니겠는가.. 미니멀한 거실에 큰 책상을 두고 싶진 않지만 사춘기에 문 쾅 닫고 들어가는 꼴을 덜 보려면 지금이라도 거실교육을 시작해야겠다. 재테크도 자녀교육도 다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하는 것이니 어느 것에 치우치지 않게 균형을 잘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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