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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예방 좋은자세, 운동, 음식

by 모여랑 2022. 11. 6.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예방 좋은 자세, 운동, 음식

둘째를 낳고 아빠 다리를 하고 수유를 해서 인지 골반쪽이 너무 아파 4년 전 방문 한 병원에서

경미한 디스크 라며 도수치료를 적극 권하길래 약만 받아왔다.

그러려니 하고 통증이 가셔 지내온지 4년차가 되었다.

나이가 40이 넘어가서 인지 여기저기 아픈와중에 둘째가 밤새 열이 나서 이틀 동안 잠을 못 자 그러려니 했던 허리와 골반 통증이 심해져 정형외과로 가보았다.

꽤 오랬동안 아팠을 거라 하신 의사 선생님이 디스크가 좀 더 심해졌다고 하신다.

일단은 약먹고 물리치료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 튀어나온 디스크가 가라앉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 받고있는 체외 충격파 치료가 어떤 것이며, 내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자세와 운동,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출처: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치료방법

 

체외충격파 치료

 

음속보다 빠르게 몸속으로 전달되는 압력파동을 의미한다.

충격파가 발생하는 치료기를 이용하여 절개 없이 근골격계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2,000~2,500회 정도의 충격파가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해 통증을 완화하고, 정상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킨다. 안정성과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 중 하나이다.

 

- 적용질환 : 어깨 통증, 목 통증, 골반 통증, 무릎 통증(슬개 건염, 퇴행성관절염), 오십견, 팔꿈치 통증(테니스 엘보, 골프엘보), 손목 건초염, 아킬레스건염,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 원인불명의 만성통증, 석회성 건염, 정강이 통증(전경 골 근막통증후군)

 

- 치료방법

저 에너지 충격파로 시작해 압통이 가장 심한 부위부터 충격파를 가한다. 

 

- 장점

보존적 요법으로 호전되지 않은 척추관절 통증을 수술 없이 치료한다.

주 1~2회 10회 시술만으로 효과적인 통증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복 시술에도 부작용이나 합병증 위험성이 없다.

척추 관절 모든 부위에 치료 가능하다.

 

 

좋은 자세

- 허리를 안 구부리는 게 제일 좋다. 적게 구부리고, 천천히 구부려라

-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붙이고 반듯하게 허리를 펴고 앉는다.

- 서 있을 때는 허리를 배로 세우고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바르게 선다. 오래 서 있어야 할 때는 벽돌 한 장 높이의 받침대에 한쪽 발을 번갈아 얹는다.

-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엉덩이를 들이밀어 빈 공간이 없이 깊숙이 앉고 무릎은 60도 정도 굽히는 것이 좋다.

- 누울 때는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지 않고 바로 눕는다. 누웠다 일어날 때는 몸을 옆으로 돌린 후 무릎을 구부리면서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윗몸을 일으켜 세운다.

- 1시간 이상 오래 앉아 있을 때는50분마다 일어나 5분 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 무거운 물건은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물건을 몸에 붙이고 허리를 세워 들어 올린다.

 

 

허리 강화 운동

 

- 양손을 포개 턱밑에 괴로 코로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쉰다. 숨을 들이쉴 때 올라갔다가 숨을 내쉴 때 내려가면서 허리가 C자 곡선이 되게 하는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 근력운동: 자세가 바르게 된다.

- 뛰기 : 뛰면서 땅을 박차는 충격이 허리디스크에 전달되어 디스크 주변의 줄기세포를 자극해 디스크 재생에 도움이 된다.

( 유 퀴즈 정선근 교수님)

- 평지 걷기 : 허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 허리 좌우로 움직이기 :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시선은 한 방향을 보고 허리 아래 골반 부분은 고정한 상태에서 상체만 좌우로 돌려준다.

- 누워서 한쪽 다리 들기 : 한쪽 다리를 20~30초 정도 들어 올리는 것을 반복한다.

- 스쾃 : 아령 같은 무게를 들지 않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의자에 앉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내려왔다 올라갔다를 반복한다.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하고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한다.

- 계단 오르기 :  허리와 엉덩이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오르는 것이 좋다. 

- 등산 : 가슴을 펴고,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에게 맞는 보폭으로 오르는 것이 좋다.

- 수영 : 물에 몸을 담그고 떠있는 상태에서 허리 마디 사이를 여유롭게 해 치료하기 좋도록 만들어준다. 수중에서 가볍게 탄력을 주면 평소에  잘 쓰이지 않아 굳어진 조직을 부드럽게 해 준다.

 

 

디스크에 좋은 음식

 

- 표고버섯 : 면역력을 향상하고 비타민D가 풍부하여 칼슘 흡수를 도와준다.

- 당근 :  냉증으로 허리가 아픈 경우에 하체를 따뜻하게 도와주고 기혈의 흐름을 좋게 하여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데 좋다.

- 구기자와 오가피 :  달여서 마시면 약해진 뼈에 도움을 준다. 구기자는 양기를 올려주고 뼈와 힘줄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고, 오가피는 몸이 차거나 허리가 시린 사람들에게 좋다.

- 부추 :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무릎과 허리를 따뜻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체내에 묵은 피를 배출시켜 만성적인 허리디스크 치료에 좋다.

- 브로콜리 :  뼈에 좋은 칼슘이 시금치 함량의 4배나 들어있어 좋다.

- 소척추, 소꼬리, 도가니 : 척추손상 회복과 관절을 부드럽게 해 준다. 젤라틴과 엘라스틴 성분이 관절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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