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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비알콜성 지방간 (검사, 치료, 좋은음식, 운동)

by 모여랑 2023. 1. 18.

지방간이란

정상 간의 지방은 5% 비율인데 5%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주원인은 음주와 비만인데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과 관련된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눈다. 술을 마셔서 생기는 지방간은 20% 정도이고 다수는 비만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이 원인으로 지방을 직접 섭취하지 않아도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경우 섭취한 열량이 남아 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저장돼서 비알콜성 지방간이 된다.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이 필수다. 간혹 피로감과 권태감,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지방간 검사

1) 혈액검사 : 간수치 검사 (AST, ALT, r-GTP가 40 U/L이하를 정상으로 보고, 수치가 2배 이상인경우 간세포에 손상이 있다고 본다.)

2) 초음파검사 : 지방간은 정상간에 비해 하얗게 보이며, 복부초음파검사로 진행된 정도를 알수 있다.

 

치료 운동하고 건강하게 적게 먹어 살 빼라.

1) 식이요법 : 섭취열량은 줄이고, 탄수화물은 적당량을 먹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및 야채 등이 포함되어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과당음료나 과일음료는 제한하는 것이 좋은데 식후에 먹는 과일도 조심해야 한다. 단, 너무 극소량의 열량을 섭취하는 경우, 간에 지방이 더 빨리 축적되기 때문에 굶으면서 하는 체중감소는 위험하다. 

- 좋은 것 : 지방을 뺀 육류, 생선, 콩, 야채, 베리류, 해조류, 버섯 등

- 안 좋은 것 : 흰쌀, 인스턴트, 자극적인 음식, 단음식, 빵, 밀가루, 음료 등

2) 운동요법 : 인슐린 저항성과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된다. 3~5%의 체중을 감량하면 지방간이 호전되고, 7~10%를 감량하면 간섬유화를 비록 해 대부분의 지방간염 관련 조직 소견이 호전된다.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하는 것이 모두 도움이 되며, 특히 복부비만이나 근감소증이 있으면 효과가 더 크다.  

- 유산소운동 :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

- 근력운동 : 스쾃, 런지, 푸시업, 웨이트 머신, 덤벨(아령) 등

3) 약물치료 : 지방간 치료에 있어 효과가 명 벽한 약물은 아직 없는 실정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건강검진 후 지방간

건강검진을 하기 시작한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듣기 시작했던 '지방간이 있어요'라는 얘기는 계속 진행 중이다. 별 증상이 없으니 그냥 넘기다가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시기마다 걱정 조금 하다 잊혔다. 수치가 높아지고 있어 이젠 간과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니 치료를 해보자. 알아보니 생활습관을 바꾸고 살을 빼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한다. 미리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척 이제야 다시 다짐을 해본다. 맛있는 거 그만 먹고 맛없는 거 어떻게 맛있게 해 먹을까 연구해 봐야겠다. 운동은 아이들 방학 끝나면 헬스장이라도 끊어야겠다. 나를 위해 파이팅이다.

 

연말에 검진받았던 KMI 건강검진결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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