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에어컨 가드
푹푹 찌는 여름, 잘 때도 에어컨을 가동하게 된다. 안방에 들어오기 전에 강하게 틀어놓았다가 자기 전에 약하게 줄여놓고 자는데 온도변화에 카멜레온 같은 나는 바람이 코로 들어오는 게 불편해 계속 끄자고 하고, 열이 많은 남편과 딸은 켜놓는 게 좋다고 해 트러블이 생기고 있다. 시원하게 자면서 코로는 바람이 안 들어오는 방법을 찾다가 안방 벽걸이 에어컨에 가드를 달아보기로 한다.
ABC 에어컨 가드
- 사이즈 : 가로 632mm ~ 956mm/ 세로 400mm(판 175mm 포함)
- 기존의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단순하게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차단형 에어컨 가드가 아닌 3개의 팬으로 공기를 순환해 효율이 높아졌고, 결로나 곰팡이 걱정이 줄었다.
- 직바람은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ABC에어컨 가드는 무풍냉각바람으로 바꿔줘 더 넓고 균일한 구역에 냉기를 전달해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 ABS소재로 만들어져 친환경적 소재로 수분과 열에 강하며, 내구성이 좋아 튼튼해 최대하중 10KG까지 가능하다.
- 에어홀 타공으로 설계되어 쾌적한 자연바람을 만들어 내며 결로방지에 탁월하다.
설치방법
1. 사이드 패널을 에어컨과 같은 길이 또는 조금 더 길게 양옆으로 밀어서 맞춰준다.
- 632mm ~ 956mm 조절 가능하다.
- 호환 가능한 에어컨 브랜드 : 삼성, LG, 캐리어, 위니아, 샤오미, 파나소닉
2. 후크를 중간 판의 360˚ 회전 후크에 끼워준 후 360˚ 회전 후크를 상단의 후크와 같은 방향으로 돌려서 맞춰준다.
3. 에어컨 상단의 구멍에 후크를 걸고 조정하여 고정시킨 후 각도를 조절하여 바람이 나오는 곳에 맞춰준다.
- 다각도(180˚) 조절로 자유로운 바람 방향을 설정가능하다.
- 여름(냉방)에는 바람의 방향을 위쪽으로 조절하고, 겨울(난방)에는 아래쪽으로 조절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주의사항
1. 에어컨 본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설치한다.
2. 에어컨 가드에 물건을 걸지 않는다.
3. 에어컨 가드를 힘으로 누르거나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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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사용기
패널에 고리에 걸어 에어컨에 걸어주면 끝이니 설치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에어컨을 틀고 침대에 누워보니 직접적으로 코로 들어오는 바람이 없어 만족했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세련되거나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투명이니 눈에 크게 띄지 않아 좋다.
여름 내내 얼굴에 직빵으로 오는 바람을 이불로 막아보다 잠들다가 이불을 다 걷어치우다 보면 목이 따끔거려 기분이 안 좋았는데 바람이 직빵으로 오지 않으니 아침에 목이 아픈 느낌도 덜 하다.
에어컨 끄면 더웠다가, 에어컨을 다시 켜면 추워지기를 반복해 자다가 몇 번씩 깨는데 효자템 획득으로 풀 취침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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