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집정리를 하다보면 처방받고 다 안먹은 약, 유통기간이 지난 영양제까지 버려야 할 약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무심코 버리는 폐의약품들은 화학물질로 매립되거나 도시하수로 배출되면 공기, 토양, 수질 등의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론 분리배출로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자.
폐의약품 배출
1. 폐의약품 배출하는 장소
- 가까운 주민센터, 보건소, 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민원실 등 (근무시간에만 가능)
- 서울시 소재 집 근처 우체통을 활용해 폐의약품을 넣을 수 있다. (24시간 가능)
- 우체통 : 폐의약품 회수봉투 또는 일반봉투(폐의약품 표시)를 밀봉하여 투입한다.
- 폐의약품 회수봉투 :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1) 우체통 찾기
우리동네 우체통 찾기로 주변 우체통을 검색 후 찾아 폐기한다.
검색 : 위치찾기 서비스 (koreapost.go.kr)
2) 의약품 수거함 위치
스마트서울맵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검색하면 된다.
2. 폐의약품 배출 방법
- 가루약, 알약(조제약) : 포장 및 밀봉된 상태 그대로 배출한다.
- 알약(캡슐) : 포장된 알약 그대로 배출한다.
- 물약, 시럽 : 용기 그래도 마개를 닫고 우체통이 아닌 주민센터 등에 있는 회수함을 이용하여 폐기한다.
약의 유효기간과 보관방법
알약 : 개봉 후 6개월
가루약 : 제조일로부터 1개월
연고류 : 개봉 후 6개월
시럽류 : 개봉 후 1개월
안약, 안연고 : 개봉 후 1개월
- 약의 햇빛과 공기에 노출되어 변질되어 색과 향이 변한다면 반드시 폐기해야한다.
- 직사광선을 피해 온도 25℃, 습도 60%이하의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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