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천진식탁
자연산 성게 미역국, 성게 비빔밥, 붉은 대게비빔밥, 홍게라면 등을 한상차림으로 가성비 있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행다음날 아침메뉴로 추천한다.
강원도 속초, 고성 여행 한상맛집 '천진식탁'
1. 위치
- 강원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148-1 2층
- 주차 :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도로 양측 빨간 라인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된다.
- 1층 선크림 젤라토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 영업시간
- 월, 화, 수, 금 : 10시 ~ 16시
- 목요일 : 정기휴무
- 토, 일 : 9시 ~ 16시
- 15시 라스트오더
3. 메뉴
- 자연산 성게미역국 한상 : 12,000원
- 자연산 성게비빔밥 한상 : 15,000원
- 천진대게장해물라면 : 11,000원
- 명란버터구이덮밥 한상 : 15,000원
- 붉은 대게비빔밥 한상 : 15,000원
- 천진홍게라면(매운맛/순한 맛) : 12,000원
- 천진대게장김밥 : 7,000원
- 청어알비빔밥 한상 : 12,000원
4. 내부좌석
깔끔하고, 생각보다 좌석이 많아 편히 앉아 먹을 수 있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셀프로 수저와 귀여운 델몬트병에 있는 물을 가져다 먹으면 동그란 쟁반에 색감이 예쁜 한상이 나온다.
5. 음식평
우리가 주문한 것은 자연산 성게미역국 한상에 붉은 대게비빔밥 한상이었다.
고성 해녀가 잡은 자연산 성게와 A급 완도산 미역으로 끓인 미역국이라고 한다.
반찬이 꼭 미니어처 같아 보이고 적어 보였지만 먹다 보니 남았다.
성게알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고, 조미료맛이 나지 않아 담백했다.
푸짐한 걸 좋아한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겠다.
붉은 대게비빔밥은 고성의 신선한 붉은 대게살과 야채, 게내장, 들기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양념은 따로 주는데 취향껏 넣어 먹을 수 있어 좋다.
양념을 넣지 않으면 담백하고, 건강한 맛으로 즐길 수 있지만 심심한 느낌이 들어 양념을 추가해서 먹었다.
'천진식탁' 다음에 또 갈 것인가?
아침 한상차림으로 가볍게 먹기에 좋은 곳이다.
맛도 좋긴 했지만 그것보다 매장과 음식이 깔끔하고, 정갈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배고픈 점심보다는 담백하고, 가볍게 먹고 싶은 아침에 좋은 곳이다.
강원도 속초, 고성 여행 중이라면 아침밥 먹으러 또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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