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소다 사용팁
1. 텀블러
2. 탄 냄비
3. 주방후드
4. 싱크대 배수구
※ 주의점
과탄산소다
탄산나트륨염 과산화물로 물에 녹이면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되고 이 과산화수소에서 산소원자 하나만 있으면 발생기 산소가 발생한다. 산소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표백제로 사용한다. 저온에서는 용해속도가 매우 느리고 발생기 산소발생률도 낮기 때문에 온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나무위키>
1. 텀블러 찌든 때 제거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넘칠 수 있으니 텀블러의 3분의 1만 부워준 후 거품이 사라진 후 따뜻해진 물로 손이 닿는 부분은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그 후 여러 번 물로 헹궈 주면 손 안 닿는 구석까지 말끔해진다.
2. 탄 냄비
마스크 쓰고! 창문 열고!스테인리스 냄비 바닥이 탄 경우 과탄산수소와 물(냅비의 3분의 1 정도)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준다. 끓일 땐 꼭 환기를 시켜준다. 남아있는 탄 자국은 수세미로 닦아준다.
(찾아보니 바로 '짜잔!' 제거된다는 사람들이 많아 쉽게 생각했는데 역시 쉬운 일은 없다. 정말 여러 번을 끓여주고 로 박박 문질렀다. 하루가 다 간 느낌이다. 끓어 넘칠까 봐 냄비를 들여다보기도 여러 번 했으니 내 코로 다 다 들어간 것 같다. 으악! 부랴부랴 마스크도 쓰고 환기도 했지만 찜찜하다. 그래도 다른 방법보다는 효과가 있긴 하니 주의해서 쓰자.)
3. 주방후드청소
마스크 쓰고! 창문 열고! 고무장갑 끼고! 싱크대에 후드를 넣고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부어준 후 기름때를 불린다. 청소용 솔이나 칫솔로 기름때를 비벼준다. 구석에 끼인 기름때는 잘 제거가 되지 않으니 주방세제로 다시 한번 구석구석 문질러 준다. 따뜻한 물로 여러 번 헹궈준다.
(나중에 후드청소 다 했다 하고 좋아하고 싱크대를 보면 벽 쪽에 기름때가 남아있다. 주방세제로 전체적으로 한번 닦아주고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4. 싱크대 배수구 청소
마스크 쓰고! 창문 열고! 고무장갑 끼고! 싱크대 베수구는 설거지할 때 자주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 시기를 놓쳐 손대기 싫어지는 순간이 온다면 배수구 음식물을 처리하고 과탄산소다를 부어준 후 뜨거운 물을 충분히 부어주면 된다. 나머지 얼룩은 버리는 칫솔로 제거해 준다.
※ 주의점
1) 천연세제 표백제라 마음 놓고 사용하게 되지만 뜨거운 물과 만났을 때 과탄산소다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기포가 호흡기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 시에는 마스크를 쓰거나 환기를 시켜주면서 하는 것이 좋다.
2) 락스와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 락스는 꼭 찬물과 사용해야 한다.
3) 염기성으로 금속에 사용하면 코팅이 부식되고,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 맨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물에 녹여 닫아보관하면 산소가 발생하며 압력이 높아져 터질 수 있으니 분무기나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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