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공복합사업
- 공공주택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복합하여 건설하는 사업이다.
- 노후도심지역에 용적률 완화(법적 상한 250% 또는 1.2배) 등 혜택을 부여한다.
-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 공급규모 총 1.2만 호, 평균면적 17만㎡ 대규모 통합적 개발이다.
도심복합사업 절차
후보지 선정 → 예정지구 지정(주민공람) → 지구지정(주민 2/3동의) → 설계공모 → 시공자 선정 → 사업계획승인 → 보상·착공 → 준공
1.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민센터 인근
- 김포공항 고도제한 등에 의해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개발이 정체된 지역이다.
- 5천여 세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되고, 노후기바시설이 정비될 예정이다.
- 사업면적이 가장 큰 만큼 교통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대로, 곰달래로 등 대상지 주변 주요 도로의 차로를 확장한다.
2. 서울 양천구 목4동 강서고 인근
- 노후화된 저층 연립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차난이 심각하여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 기반시설을 통합적으로 정비하고 4천여 세대에 이르는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3. 서울 양천구 목동역 인근
- 양천구의 중심 역세권에 입지 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주택수요가 높으나, 2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 70% 이상으로 노후화 되어 있으나 정비사업을 위한 요건은 충족되지 않아 주민주도의 주거환경 개선은 어려운 지역이다.
- 주거. 상업. 문화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의점!!
공공개발을 앞두고 투기세력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권리산정기준일(2021년 6월 29일) 이후에 주택을 매수하게 되면 현금청산대상이다. 후보지 발표 전 매수한 1 주택 소유자에게만 특별공급권을 부여한다. 개발에 상관없이 도심복합사업후보지에 주택을 매수계획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도심복합사업의 보상은 민간 재개발과 비교하면 많이 불리해 주민들의 반대가 예상되지만 입지 좋은 구축 주택들의 신축에 대한 로망이 커지는 시점이라 동의율이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목동 재건축과 대규모 공공개발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학군지의 이점과 함께 큰 상승이 있을 것이다. 목동 재건축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도심공공복합사업지는 현금청산대상이니 그 근처 양목초등학교 서남쪽, 신정초등학교 남쪽, 대원칸타빌 2,3단지 서쪽으로 알아보고 이동한다면 도심복합사업의 이점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상승기에 키 맞추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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