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만든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 홈'
서울시가 만든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 홈'은 한 건물 안에 어린이집,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도서관, 병원 등이 다 있어 아이 키우기 편하고, 59 / 84 타입의 아파트를 주변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해 최장 1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1. 양육친화주택 시설
1) 서울형 키즈카페
- 아동 1인과 보호자가 최대 3천 원대 요금으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다.
2) 우리 동네 키움센터
-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센터, 함께 아이돌보는 공동육아방, 아이돌봄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3) 어린이집
4) 병원, 약국
5) 학원
6) 공연장, 식당, 슈퍼마켓
7) 주택
- 59㎡, 84㎡ 타입
-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고급화자재 사용한다.
2. 유형별 규모와 입주시기
1) 복합문화형
- 세 유형 중 가장 큰 규모, 300세대 이상 주택, 양육인프라, 박물관, 도서관, 극장 같은 복합문화시설이 대규모로 함께 조성된다.
- 1호 영등포구청역 근처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예정이다.
- 2026년 착공해 2028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2) 지역거점형
- 100세대 이상 주택과 함께 일상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하는 지역의 거점공간으로 조성된다.
- 1호 금천구 시흥동 소재 '남부여성발전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이다.
-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3) 지역사회통합형
- 세 유형 중 가장 작은 규모로 (100세대 미만), 어린이집이나 주차장 등 기존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입지에 조성 가능한 모델이다.
- 1호 동대문구립 햇살어린이집 부지에 조성예정이다.
-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예정이다.
3. 시공사
- 서울주택도시공사 SH
- 서울시는 국공유지, 기부채납지 및 유휴부지 개발 시 적합한 유형의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 홈'을 우선도입한다.
- 서울주택도시공사 SH의 주택 공급 시에도 일정물량을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4. 입주자격
1) 무주택자
2) '공공주택 입주조건'에 따른 소득기준을 적용한다.
3) 일정물량은 소득기준을 완화해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4) 거주기간 : 자녀 수에 따라 차등적용
- 12세 이하 자녀수 1명인 경우 : 6년
- 12세 이하 자녀수 2명 이상은 : 12년
4) 태아를 포함해 자녀가 어리고, 많을수록 높은 배점을 부여한다.
복합문화형 아이사랑 홈 1호점 당산
1) 위치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에서 200m 거리에 위치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된다.
2) 입주예정시기
2026년 착공해 2028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3) 건물 규모
- 지하 4층 ~ 16층
- 전체 사업면적 약 75,000㎡ (지상 약 50,000㎡, 지하 약 25,000㎡)
- 총 380세대 규모
- 59㎡(24평형) / 84㎡(32평형) 두타입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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