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선유도역 양평동 한신아파트

영등포 선유도역 양평동 한신아파트 

 

 

 

 

 

주거지의 종착지라 하면 나는 한강뷰 아파트를 원한다.

기존에 전월세를 살던때에는 한강변을 차로 달리며 한강변에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만 꾸곤 했는데

내 집을 마련하고 나서는 어쩌면 불가능할 꿈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들어 항상 한강변 아파트를 눈여겨보고 있다.

뭐 물론 거실 뷰가 나오진 않지만 작은방에선 보이는 곳도 있다고 하니 이것도 한강뷰라면 한강뷰겠지?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적을 알아보기 시작한다.

 

양평동 한신아파트

· 1215세대 (총 10개 동)

· 18~20층, 10개 동, 25평 - 1층 상가

· 사용승인일 : 1996년 04월 01일 (27년 차)

· 중앙난방, 도시가스

· 용적률 : 282%

· 건폐율 : 29%

 

· 면적 :

83㎡ - 25평(공급), 18.13평(전용) - 전용률 71% / 방 3, 화장실1 / 복도식

109㎡ - 33평(공급), 25.67평(전용) - 전용률 77% / 방3, 화장실 2 / 계단식

 

· 실거래가

 

83㎡

- 매매 : 직전가 2022.07 - 8억 8천 (17층), 최고가 2021.10 - 9억 7천 (18층)

- 전세 : 직전가 2022.11 - 4억 2천 (10층), 최고가 2022.07 - 5억 6천 (15층)

- 매매 대비 전세가 55%

- 2022.11 매물 - 8억 ~ 9억 5천

 

109㎡

- 매매 : 직전가 2022.09 - 11억 (12층) , 최고가 2021.10 - 13억 2,800 (15층)

- 전세 : 직전가 2022.10 - 6억 5,000 (2층), 최고가 2021.11 - 7억 5천 (15층)

- 매매 대비 전세가 51~52%

- 2022.11 네이버 매물 가격 - 11억 ~ 14억 2,000

 

 

· 학군

서울당산초등학교 - 단지에서 도보로 4분 거리

선유중학교 

→ 초등학교는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중학교는 멀어서 조금 고민

→ 학원 : 다른 학원은 아직 초등이라 단지 앞으로 가면 될 것 같고 브랜드 어학원이 있는  목동으로 가야 할 듯 

 

· 직주근접

9호선 선유도역 도보 5분 거리 초역세권 아파트

2호선 당산역 근접 

강남역까지 지하철 40분 예상

서울역까지 지하철 30분 예상

마곡까지 20분 예상

월드컵대교, 강변북로, 성산대교, 양화대교,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 동서남북으로 향하는 도로 접근성이 좋다.

경전철 목동선 개통 시 간접 수혜도 예상

 

·단지 개발 가능성

높은 용적률 때문에 재건축은 힘들 것 같고, 리모델링도 쉽진 않을 것 같지만 노후화되고 있는 시점이라 언제든 리모델링 추진은 될 것 같다. 수직증축은 힘들고 수평 증축해서 일반분양 분을 만들어야 하는 데 대지를 확인해보면 관리사무소, 테니스장 등이 될 것 같다. 

 

· 선유도 근처 한강 개발

 

2030 서울생활권계획(서남권) - 영등포구 당산지역생활권 지역발전구상도

1) 선유도 역세권 주변 : 준공업지역의 계획적 정비. 관리를 통한 역세권 기능 강화

2) 안양천 - 선유도역 - 선유도 연계 보행 녹지네트워크 구축

2) 안양천변 제조업 밀집지역 - 산업기능 집적지역의 점진적 재생과 주거지역화 지양, 재생사업 시 경관개선 및 안양천 접근로 확보 유도

→ 롯데 공장부지에 고층 청년 임대주택이 들어온다고 해서 주민 반발이 심했는데 일단은 주민이 찬성하지 않으면 안 들어온다고 한다.

앞에 부지에 고층이 들어온다면 언제든 한강뷰는 막힐 수 도 있다는 염두를 해야 할 것 같다

 

※  주변은 너무 좋은데 아파트의 미래는 조금 불투명한 듯하다.

하락기를 앞둔 침체기에 옮겨 타기엔 내 집이 팔릴지 몰라 선뜻 움직이긴 힘들겠지만

훗날 상승기가 왔을 때 서울로 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있을 까?

생각해보면 서서히 옮겨 탈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할 듯하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직주근접과는 거리가 멀지만

학군, 생활환경은 좋은 곳이라 비교해보고, 자산 상황도 살펴보고,

둔촌주공 청약도 한번 비교해보면서 실행에 옮겨보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