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엄마의 새벽4시 - 지에스더'

엄마의 새벽 4시 - 지에스더

꿈을 이루는 미라클타임

아주 작은 습관이 기적으로 바뀌는 순간

 

책리뷰, 엄마의 새벽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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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기준에서 나보다 형편이 좋아 보이는 사람을 한없이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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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가진 것부터 보기로 했다.

무엇을 하든 지금 내 수준에서 시작했다.

오직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만 견주어보기로 마음먹고,

어떤 결정을 하든 나를 중심에 두었다.

다른 사람을 볼 때도 다르게 바라보았다.

하나라도 내가 배울 것을 찾는 것에 마음을 썼다.

자기 계발서나 육아서를 읽을 때도

내가 배우고 실천할 것이 무엇인지 판단해서 걸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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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것도,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도 불편해하는 사람이었다.

누군가 내 주변인을 칭찬하면 속에서 꽈배기가 틀어지듯 꼬여 그 칭찬에 대한 동조를 하지 못하고,

뒤돌아서서 그때 같이 칭찬해주지 못한 내가 옹졸해 보이며 후회하게 된다.

칭찬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감사해하고, 나도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 줄 수 있는 넓은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며 하는 칭찬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이라 부러움에 말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며 상대방의 배울 점과 그것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커진다면

칭찬의 말이 진심으로 우러나올 것이고, 배울 점을 실천하는 방법도 더 빨리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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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타임은 나에게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것을 하나씩 늘리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핵심으로 삼고 싶은 목표 행동을 하나 정해보자. 이때 생각하면 좋은 질문 3가지가 있다. 

1.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2. 나는 어떤것을 하면 즐거운가? 행복한가?

3. 내가 자꾸만 미루고 있는 행동이 무엇인가?

이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미라클타임으로 만들 수 있는 하루 5~15분 시간대 찾기

1. 24시간을 기록한다. 

2. 일주일동안 기록한다. 

3.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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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타임

이책에서는 미라클 타임을 꼭 새벽으로 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내가 편한시간 그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반복하다 보면 원하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좋은 습관을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해 나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1. 나는 어떤사람이 되고 싶은가?

- 나는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

2. 나는 어떤것을 하면 즐거운가? 행복한가?

- 성취감을 느끼며 돈을 버는 것

- 잘 정돈된 집 소파에 누워서 티브이 보는 것

- 커피숍에서 책보기

- 도서관에서 책 고르는 것

- 커피 마시는 것

3. 내가 자꾸만 미루고 있는 행동이 무엇인가?

- 운동하기

- 공인중개사사무소열기

※ 이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무엇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 운동 : pt, 스피닝, 필라테스

- 서울로 이사 가기 (집 가격을 내려서 내놓기, 서울 급매 계속 알아보기, 경매 알아보기)

- 평촌 근처에서 사무실 개업하기 (근처 부동산에 매물 있나 알아보고, 예산정하기, 실무공부하기)

 

※ 미라클타임으로 만들 수 있는 하루 15분 찾기

- 아이들 방학 아닐 땐, 오전 10시 ~ 오후 3시 : 블로그에 글 적기, 운동 하루 1시간(스피닝)

- 아이들 방학일 땐, 오전 7시~ 오전 9시 : 블로그에 글 적기, 운동 하루 15분(아이와 홈트)

 

난 나의 미라클타임에 블로그에 글을 적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할 땐 이렇게 운영해서는 안 되는 것 같아 그만두어야 하나 고민이 많지만.. 뭐 계속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돈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부동산사무실을 열게 되면 내가 모아둔 지식들이 자산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시작했으니 벌써 10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아직 방문자수도 애드센스 수익도 제자리지만 글 쓰는 시간과 스킬이 조금 는 것 같다. 좀 더 알차게 나의 꿈을 향해 가는 시간을 보내봐야겠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언젠간 훌쩍 자라 있을 나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