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 현대 4차 아파트 (평촌학원가, 유·초·중품아)

향촌 현대 4차 아파트 (평촌학원가 아파트)

평촌 학원가와 바로 근접해 있는 아파트로 모심유치원, 평촌초등학교와 평촌중학교를 품고 있다. 범계역과 평촌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과는 근접해있지는 않지만 평촌 중앙공원이 가깝게 있고,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다.

 

평촌 학원가 아파트 '향촌 현대 4차'

1. 위치

1)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9-2

2) 범계역과 평촌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 이용 시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3) 평촌중앙공원이 근접해 있고, 학교 가는 길에 평안공원 내 새로 정비된 어린이놀이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4) 유치원, 초품아, 중품아

단지에서 나와 어린이공원을 끼고 좌측으로 돌면 바로 평촌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평촌초 바로 옆에 평촌중학교가 있어 도로를 지나지 않고 학교에 갈 수 있다. 단지 안에 모심유치원이 있어 유치원가기도 좋다. 모심유치원은 늦은 저녁까지 케어해 주기로 유명한 곳이라 맞벌이 가정에서 인기가 많다. 

 

5) 주차

- 총 주차대수는 세대당 0.69대로 385대가 주차가능한데, 구축아파트인 만큼 주차난이 있어 인도 위에도 임시 주차공간이 있고, 공터에도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살고 있는 입주민들이 불편함이 크진 않아 보였다.

 

6) 학원가

큰 도로를 하나 지나면 바로 학원가로 갈 수 있다. 상업시설과 맞닿아 있는 것보다는 한 블록 떨어져 있는 곳이 더 살기엔 좋을 듯하다.

학원가 쪽 횡단보도에서 바라본 현대4차

현대4차 아파트 정문에서 본 학원가의 모습

 

2. 단지정보

1) 세대수 : 552세대 / 총 8개 동

2) 사용승인일 : 1992년 11월 28일

3) 최저 10층 ~ 최고 25층 / 용적률 203%

4) 지역난방, 열병합

5) 수도공용배관 2019년 교체완료

6) 리모델링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선정 (주변에 롯데, 현대 5차 모두 포스코 수주)

 

 

3. 면적별 정보

1) 78㎡ (23평) / 188세대

① 방 3, 화장실 1

② 계단식

③ 실거래가

- 매매 : '23년 11월 - 5억 (3층) / 최고가 '21년 8월 - 9억 3,500 (8층)

- 전세 : '23년 12월 - 4억 6천(6층) / 최고가 '22년 1월 - 5억 9천 (8층)

- 매매가 대비 전세가 : 59 ~ 62%

④ '23년 12월 네이버 매물

- 매매 : 7억 2천 ~ 8억 5천만 원

- 전세 : 4억 6천 ~ 5억 3천만 원

이미지 출처 : 네이버부동산

 

 

2) 106㎡ (32평) / 364세대

① 방 3, 화장실 2

② 계단식

③ 실거래가

- 매매 : '23년 12월 - 10억 7천 (8층) / 최고가 '21년 9월 - 12억 7천 (14층)

- 전세 : '23년 11월 - 7억(5층) / 최고가 '21년 8월 - 7억 8천 (8층)

- 매매가 대비 전세가 : 57 ~ 58%

④ '23년 12월 네이버 매물

- 매매 : 11억 ~ 12억

- 전세 : 5억 5천 ~ 7억

 

이미지 출처 : 네이버부동산

 

 

평촌 학원가 근처 향촌현대 4차 아파트 임장기

향촌현대 4차 아파트의 가장 큰 메리트는 학원가다. 학원가에 붙어있는 현대홈타운도 물론 좋지만 학원가 근처 먹거리촌과 학원 끝나는 시간에 차량 몰림을 생각하면 조금은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학교 끝나고 집에 가서 가방 바꿔 매고 횡단보도 하나 건너서 학원가로 바로 가면 되니 학원셔틀 이용 없이 다닐 수 있다. 지하철과의 거리는 있지만 학군지의 특성답게 지하철역보다 학원가 근처의 아파트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평촌 구도심들은 거의 다 리모델링이 진행되어 있는데 이곳 역시 건설사 선정까지 마친 상태다. 500세대로 세대수가 많진 않지만 근처에 있는 아파트들이 모두 포스코가 선점했으니 잘 개발된다면 대단지 같은 느낌이 들 것 같다.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재건축의 바람이 또 불고 있으니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겠다. 하지만 리모델링도, 재건축도 모두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입성해도 대학 갈 때까지 될지 안 될지 모를 일이니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