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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둔촌주공분양 _ 2022년11월25일 공고

by 모여랑 2022. 11. 15.

둔촌주공분양(올림픽파크포레온) _ 2022년 11월 25일 공고

- 위치 :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70-1(1단지),174-1(2,3단지), 172-1(4단지)

- 85개동 (지하3층 ~ 지상35층)

- 5호선 등촌동역, 9호선 둔촌오륜역

-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석촌호수, 서울 아산병원이 가깝다.

- 초등학교 2개 , 중, 고등학교 모두 단지 안에 있다.

- 단지 앞에 학원들이 있긴 하지만 대치동 학원가도 30분 내에 접근 가능하다.

- 1만 2천 세대 중 4,786세대 일반분양

- 시공사 :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 롯데건설

- 분양가 3.3㎡당 3700 ~ 3900만 원 (예상)

- 2022년 11월 25일 분양공고

- 2022년 연내 청약접수

- 2023년 1월 3일 분양계약

- 2024년 8월 준공 예정

청약

둔촌주공아파트의 분양이 얼마 안 남았다.

부동산의 첫째는 입지, 둘째도 입지, 셋째도 입지, 입지는 결국 성공한다.

 

중도금 대출이 막혀있을 때는 무리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무리인 것 같지만 그냥마냥 '난 안돼, 우리한테는 무리야'라고 생각하면 갈 곳은 그냥 지금 살고 있는 여기뿐이다.

 

부동산 상승기에 남편이랑 한 얘기가 있다.

돈을 열심히 모아서 남들이 아무도 안 살 때 '너무 비싸서 거긴 아무도 안 사'라고 하는 입지 좋은 아파트를 사자.

상승기엔 그런 아파트가 많이 오른다.

우리는 실거주 아파트를 우선으로 보고 있으니 신축이라 살기도 좋고, 당장은 비싸서 허덕이겠지만 버티면 승리할 것이다.

 

단, 허덕이는 수준은 열심히 일하고 아끼면 애들 교육시키고, 우리 고기도 먹으면서 다른 사치를 하지 않는 거지 여기저기 가족 친지한테까지 돈을 빌려서 허덕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좋은 집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있어야 하는 부수적인 것이다. 집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다.

 

가능성

1. 가격

- 59 타입 : 9~10억 /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도전해볼 만하다.

- 84 타입 : 12~14억 / 12억 안쪽으로 나오면 도전해보는 걸로 한다.

- 당장 필요금액 : 계약금 _ 59 타입 9천(9억에 10%인 경우) ~ 2억(10억에 20%인 경우) / 84 타입 1억 2천 ~ 2억 8천

 

2. 청약

- 서울 당해 1순위로 끝난다면 경기도민에겐 기회가 없고, 혹시 미달이 난다면 기회가 있으니 잘 지켜보고 있어야겠다.

- 1 주택자나 경기도민은 자금이 여유가 된다면 84 초과 추첨을 노려야 할 듯하다.

- 인기 아파트는 대부분 청약시점이 오면 경쟁자들을 떨어뜨리기 위해 단점이 많이 부각된다. 가점은 높을 거라 생각 들고, 청약가점이 높지 않은 나는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평형 타입을 선택해야 한다.

84E 타입이 창을 맞대고 있어 사생활 문제가 있고, 향도 남향이 아니어서 선호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되면 좋을 것 같다. 

- 줍줍 할 수 있는 것이 나오는지 확인해본다. (이제 줍줍은 당해 아니어도 가능하다.)

- 계약금이 몇 프로인지 한두달 안에 내야 하니 현금을 준비하고, 중도금 대출이자는 얼마가 나오는지, 또 잔금을 내야 할 자금을 계획해 둔다. (다른 청약아파트들 보다 입주가 빠르니 잔금 시기와 나의 자금을 잘 생각해봐야한다.)

- 청약을 못한다면 둔촌주공 입주시기에 그 주변 아파트 시세 하락기에 갈 수 있는 아파트가 있는지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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