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원 카페 _ 과천 주차 편한 브런치 맛집
과천에 자주 가는 밀숲에서 칼국수를 먹고 찾아가게 된 케이원카페, 선바위역에서 가까워 번잡할 듯했지만 주차도 편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간단한 메뉴와 함께 커피 마시고 오기 좋은 곳이었다. 푸드스타일링 그룹 k.one studio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여서 그런지 맛도 좋았지만 눈도 즐거운 곳이었다.
선바위역 2번 출구 바로 앞 브런치 카페 '케이원'
1. 위치
- 경기 과천시 중앙로 429
- 4호선 선바위역 2번 출구에서 조금 내려오면 바로 위치해 있다.
2. 주차
- 가게 앞, 뒤에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 관리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 주차가 편하다. 만 차시에는 선바위 미술관에 주차도 가능하다.
별관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우리가 갔을 때는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3.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 주방마감 20시
4. 메뉴
- 커피 : 에스프레소 4,5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페라테, 카푸치노 5,500원 / k.one라테, 바닐라빈라테 6,000원 / 브리티쉬슈패너, 흑임자라테, 피스타치오라테 6,500원
- 오렌지 당근주스, 청포도케일주스 8,000원
- 수제청에이드 : 허니레모네이드, 오렌지패션후르츠에이드, 바질토마토에이드 7,500원
- 진저레몬티, 애플시나몬티, 청귤티, 히비스커스레몬티 7,000원
- 캐모마일, 얼그레이, 페퍼민트, 히비스커스 6,500
- 미숫가루 & 구운 떡 7,000원 / 딸기라테, 인절미셰이크, 초코셰이크, 얼그레이밀크티셰이크 7,500원
- 짐빔하이볼 9,000원 / 얼그레이 하이볼 9,500원
5. 카페 내부
자개와 색동방석으로 한국적이면서도 플렌테리어가 잘되어 있는 분위기 좋은 곳이었다.
브런치 메뉴외에도 간단한 쿠키와 케이크도 있어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다.
브런치 카페여서 인지 테이블 자체가 커서 노트북 올려놓고 커피와 음식을 즐기기 좋은 곳이었다.
크리스마스주여서 내부에 트리장식이 센스 있게 잘 되어 있었다.
카운터 옆 쪽에 k.one에서 자체 제작한 그릇, 방석 등을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케이원카페 커피 & 샌드위치
우리가 주문한것은 샷추가한 아메리카노와 딸기라테, 초코쉐이크, 클럽샌드위치였는데 점심을 먹고 들른 곳이라 간단하게 음료와 샌드위치만 주문했다. 산미와 고소함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평소 원하는 스타일의 커피와 생딸기가 올려져 있으면서 엄청 달지 않지만 맛있고, 보기에도 예쁜 딸기라테, 초코셰이크 위에는 조각 초콜릿이 올려져 있는데 초콜릿 양이 많고 고급진 맛이었다. 빵이나 케이크랑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른 샌드위치였는데 음료와 어울리고, 맛도 좋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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